오늘도 건강한 블로그

혈소판 정상수치 관리법 알려드려요 

어릴때부터 코피가 잦고 어딘가에 

부딪힌 적이 없는데도 멍이 들었답니다. 

최근들어 만성피로도 잦아지고 

무언갈 해도 기력이 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찾았다가 

혈소판 정상수치보다 살짝 낮다는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특별히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없지만

계속해서 낮아지면 위험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면역기능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고 건강한

생활을 통해 면역력을 회복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현대인들을 위협하는 질환인

혈소판 감소증에 대해서 알아보고 

혈소판 정상수치 관리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혈소판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정의를

알아보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적혈구, 혈소판, 백혈구 3총사를 우리몸의 

혈구라고 부릅니다. 다양한 일을 하며 

우리가 건강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혈소판의 경우는

혈액의 응고나 지혈작용에 관여를 합니다. 

우리가 피가 났을 때 지혈이 되는것은

혈소판이 혈액을 응고시키기 때문이죠. 

이런 혈소판 정상수치는 혈액

1마이크로리터당 15만개에서

40만개 사이입니다. 

만약 수치가 낮아져 10만개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혈소판 감소증으로 

진단되며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합니다. 

혈소판 정상수치보다 낮게 되면

생기는 문제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기에는 피로감 말고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증상이 심해지면서 

다양한 문제점들이 생기게 됩니다. 

멍이 자주 들거나 피로감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경우, 또 지혈이 잘 되지 않고 

양치를 할 때 출혈이 잦습니다.

빈혈이 자주 발생하며 빈혈로 인해 

쓰러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코피가 자주 나기도 하고 피반점같은

것들이 몸에 생기기도 합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감기나 세균성

질환에도 자주 걸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혈소판 정상수치가 

낮아지게 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원인들이 있지만 알려진것은

약물에 의한 것이거나 면역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별한 원인이 있는것이 아니라 

면역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특별한 

치료법도 없기 때문에 평상시에 

건강한 생활을 통해 면역력을

챙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소판 감소증에 걸리게 되면 만성

피로감으로 인해서 일상 생활을 유지하기

힘들어지기도 하며 상처가 생기면

응고작용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과다 출혈이 발생하게 되고 그로인해 

다양한 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혈소판 정상수치 회복을 위해서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켜야 합니다. 

도움이 되는 식품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역기능에는 비타민C가 도움이 됩니다. 

따로 비타민C를 챙겨먹는것도 도움이 

되며 식품을 통해서 먹는것도 좋은데 

제철 과일과 채소에는 풍부한 양의 

비타민이 들어있습니다. 가을에는

옥수수, 굴, 사과, 토마토, 배추, 고등어 

등이 제철 음식이기 때문에 평상시 

자주 섭취해주시면 면역 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역과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는 

혈소판 정상수치 회복에 좋습니다. 

산모들이 아이를 낳고 나면 한달가량

미역국을 먹는데 이유가 있겠죠.

그만큼 미역과 같은 해조류에는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칼슘, 철분, 미네랄 등이 들어있으며 

혈액을 맑게 해주고 혈액속의 독소를

빼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해조류를

자주 섭취해주시면 면역 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 8잔의 물은 몸을 달라지게 합니다. 

우리몸은 물로 이루어졌습니다.  최근

현대사회에서는 각종 오염물질로 

인해 몸속의 노페물과 독소가 많이 

쌓이게 됩니다. 물을 먹게 되면 혈소판이

만들어지는 환경을 만들어주며 

수분 섭취를 통해 혈액이 맑아지고 

각종 독소와 노폐물 배출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하루 8잔 이상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혈소판 감소증이 생기면 혈액응고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혈액 응고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케일이나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 식품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특히 

비타민K의 경우 염증완화에도 도움을

주고 혈액 응고에도 도움을 줍니다.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잎

채소를 자주 섭취하면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당근입니다. 눈에 좋다고 알려진

당은 혈소판과 백혈구 기능향상에도 

도움을 준닥도 합니다. 당근을 조금씩

섭취하면 혈소판 정상수치 유지에도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면역력에도 큰

도움을 주니 자주 챙겨드시면 좋겠습니다. 

면역 기능에 도움이 되는 식품섭취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도 지켜야합니다.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을 하고 

체중을 조절해 비만을 예방해야 합니다. 

과도한 음주나 흡연은 피하도록 하고 

무리한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우리몸이 재정비할 시간을 줍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상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알려드린 내용들 잘 기억하셔서 

혈소판 정상수치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고 

건강 잘 지켜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평상시 일상생활속에서 아주 작은 습관들

하나씩만 지켜나가도 건강한 하루하루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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