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 증상 이렇게 나타나요 

 

 

 

 

 

남편이 얼마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과 설사에 시달렸습니다. 

건강에 관심이 워낙 많은지라 갑자기 

크론병 증상은 아닌가 싶었답니다. 

다행히도 단순 배탈이었지만 최근에 

발병률이 늘어나고 있는만큼

크론병에 대해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크론병, 생소한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크론병은 소화관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입니다. 

소화관이라고 말하면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모든 부분을 말합니다. 

염증이 장의 모든 부분에 생길 수 있습니다. 

 

 

예전에 윤종신씨가 이 병에 걸렸다고 

말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주목된 일이 있습니다.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최근들어 젊은층 특히 

10~20대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크론병 진료인원은 약 1만 8,000여명으로 

그중에서 20대가 29.3% ,  30대가 21.4%

10대가 14.5% 로 큰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크론병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잘못된 생활습관,

스트레스, 흡연, 음주등으로 인해서 

현대인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크론병의 경우에도 특별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자가 면역질환입니다. 

환경적요인일수도 있고 유전적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면역력의 

저하로 인해 우리몸을 공격의 대상으로 

오인하게 되고 그로인해서 염증이 

발생하는것일수도 있습니다. 

 

 

크론병 증상은 어떻게 나타난지 알아두면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가장 흔한 증상은 설사와 복통입니다. 

소화관에 생기는 염증이기 때문에 

보통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증상은 단순하게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렇겠지 등으로 

생각하며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론병 증상의 30~50%는 항문주변에 

치핵이나 치루와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또한 항문성

질환으로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랫거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병을 키우게 됩니다. 

 

 

크론병 증상이 조금 더 심해지면 

이유없는 체중 감소가 나타나기도 하며 

전신 쇠약감이 발생합니다. 이유없는

무기력함, 피로감이 지속됩니다.

식욕이 저하되고 몸살에 걸린듯한

미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관절염이나

피부에 홍반과 같은것이 생기기도 

하며 안구에 홍채염이나 포도막염같은

증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을 한다고 하더라도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초기에 발견을 하고 꾸준히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치료를 하게 되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떤 불편함도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중요합니다. 

 

 

크론병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법도 없습니다. 다만 

자가면역질환이기때문에 평상시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것이 좋으며 

항염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크론병 증상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콩은

크론병 증상에 좋은 음식입니다. 

콩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항염에 도움이 되는 마늘이나 생강과 

식품도 도움이 됩니다. 마늘이나 생강에는

알리신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강력한 항염 성분이 있기 때문에 

염증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에도 좋을 뿐 아니라 

항암에도 좋으니 자주 챙겨드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육류의 섭취도 자제해야 합니다. 

육류를 섭취할때는 지방보다는 살코기 

위주로 먹는것이 좋으며 단백질의 경우도 

동물성 단백질보다는 식물성 단백질로 

섭취한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의 경우 

크론병으로 인한 설사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설사 증상이 있다면 피하는것이

좋으며 자제해야 합니다. 

 

 

크론병 증상이 나타나면 설사를 하게 

되면서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합니다.

하루에 최소 8컵 이상의 물을 마시면

탈수도 예방 가능하며 항염에도 좋으니 

차갑지 않은 미지근한 물을

많이 섭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크론병 증상의 경우 습관을 개선하면 

금방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늘 주의를

기울여 관리하려는것이 중요합니다. 

흡연이나 음주는 염증 질환에 특히 

안좋기 때문에 금연을 하도록 하고 

음주를 줄이도록 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염증성 질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적절한 운동과 수면도 필수입니다. 

하루 30분 이상 걷기와 같은 운동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이 단련되면서 

면역 기능도 올라갑니다.하루에 30분만

광합성을 해도 면역력이 상당히

좋아진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과로한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몸 컨디션을 회복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생소하지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크론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챙기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시기를 놓치고 후회하는것보다는

작은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주의를

기울이는것이 중요하며 평상시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려드린 내용들 잘 기억하셔서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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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글을 작성하다보면 

대부분의 질환은 먹느것의 차이에 

따라서 발생하게 됩니다. 좋은

영양분이 가득한 식품을 섭취하는것. 

그것이 건강관리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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