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산배출음식 통풍환자라면 집중하세요! 

 

 

 

 

 

 

주변에 통풍에 걸려서 고생을 하는

환자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통풍에 걸린 환자분들이 

많이 있는데 가끔 맥주를 드시는

모습을 보고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오늘은 현대인들을 위협하는

통풍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풍은 바람만 불어도 통증이 느껴진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통증의왕이라

불리는 질병입니다. 비만이 있고 

술자리가 잦은 중년의 남성분들에게 

자주 걸리는 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제 주변에만 살펴봐도 술자리가 

잦은 직종에 일하는 남성분들이 

통풍으로 고생을 하고 계십니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서 통풍에 

더 많이 걸리는 이유는 생활습관과 

식습관도 영향을 주겠지만 남성의 경우 

기본적으로 요산이 더 많이 

만들어지는 신체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다르면 2012년 20대 통풍환자는

1만800여명이었지만최근 1만9000여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를 해야 하는 질환으로 

인지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통풍이 걸리는 원인이 바로 오늘

집중적으로 다룰 요산입니다. 

요산은 우리가 먹은 음식에 함유된

퓨린이 우리몸속에서 대사후에 

남은 찌꺼기를 말합니다. 어느정도의 

요산은 땀이나 대소변으로 모두 배출되지만

너무 많은 양이 쌓이게 되면 배출되지

못하고 혈액과 함께 우리몸을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쌓이게 됩니다. 

 

 

관절이나 신장등에 쌓이게 되면서 

염증을 발생시키는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손가락, 발가락쪽에 

요산이 쌓이게 되면서 통풍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통풍증상이 

주로 발가락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일시적으로 발생한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오랜 기간에 걸쳐 요산이 

쌓이다가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에 평상시 생활습관과 

식습관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통풍에 걸리게 되면 고열이 나고 

관절부위가 붓거나 통증이 느껴집니다. 

엄지발가락 통증은 환자의 대부분이 

느끼는 관절 통증입니다. 단순

관절염 증상과는 다르게 극심한

통증이 발병하면서 살이 붓는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염증이 쌓이게 되면서 만성이 되면 

관절 부위가 뒤틀리면서 변형이 

되기도 합니다.통풍으로 인해서 

대사증후군이 발생하기도 하고 

심혈관 질환이나 신장질환이 발생

하기도 하는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심각한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통풍이 발생하면 염증을 가라앉게 하는

항염 치료를 하게 되는데 발작

증상이 나타났다가 괜찮아졌다를

반복하기에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느끼고 

다시 관리를 소흘히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관리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평생을 관리한다는 마음가짐을

갖는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통풍을 관리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요산배출음식을 통해서 요산을

줄이도록 노력하는것이 핵심입니다. 

그렇다면 요산배출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먹는것이 건강에

좋은데 특히나 현미는

요산배출음식로도 유명합니다. 

정제되지 않은 현미에는 각종

영양소들이 풍부하빈다. 특히나 

독소를 배출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성분이 들어가있어서 통풍에 걸린

분들은 쌀밥대신 현미밥으로 

바꿔 드시면 개선에 아주 좋습니다.

 

 

해조류는 피를 맑게 해주고 우리

몸속의 독소를 배출해줍니다. 

김이나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를

섭취하면 통풍의 원인이 되는

요산을 녹여주는 효과가 있어

요산배출음식로 제격입니다. 

 

 

면역력 개선에 좋다고 알려진

베리류는 요산배출음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요산 제거에 

탁월한 성분이 들어가있어서 매일

꾸준히 섭취해주면 요산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며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노화방지, 

면역력 증진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하루 8잔의 물, 2L 이상의 물을

꼭 마셔주라고 합니다. 이는 건강을

위해 기본적인 생활습관입니다. 

한번에 많이 마시려고 하면 어렵기

때문에 자주자주 섭취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분을 섭취하면

노폐물과 독소가 같이 배출되기에 

요산의 농도도 낮아지게 되고 

그로인해 통풍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분함량이 많은 과일도 도움이 

되는데 여름에 즐겨먹게 되는 

메론이나 수박도 요산배출음식으로 

좋습니다. 수박에는 수분 함량이 높을 

분 아니라 알칼리성 과일이기 때문에 

신장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냥 먹어도 

맛이 좋고 시원한 과일이기 때문에 

여름에 자주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산배출음식과 반대로 요산을

쌓이게 하는 음식들도 있기에 

같이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육류, 해산물에는

퓨린 함량이 높아 요산을

쌓이게 합니다. 붉은 고기와 내장류, 

해산물에는 퓨린 함량이 높으니 

적당히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알코올 중에서도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는 퓨림 함량이 매우 

높은것으로 알려져있어서 맥주는

최대한 피하는것이 좋으며 맥주와 

함께 즐기는 육류나 가공식품으로 

인해 요산이 더 쌓이게 됩니다. 

 

 

식습관과 함께 꾸준한 운동의 

생활화도 중요합니다. 매일 운동을

통해 땀을 흘리면 노페물과 요산 

배출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신진대사를 높여주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하루 30분 이상

걷기나 뛰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생활화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만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통풍과 통풍을 발생시키는

원인인 요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잠시 통풍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관리를 한다는 마음보다는

100세시대 오래오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켜나가기 위함으로 생각을

하시고 오늘도 건강한 생활습관

지켜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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